우리 대학(총장 정영선)은 9일(화) 15시 동방관 세미나실에서 LINC사업단 가족회사를 중심으로 “지역산학협력의 내실화와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한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산학관연 공동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에는 리베라호텔 등 60여개의 산업체와 대전광역시청 및 특허청에서 관련인사가 참가하여 “가족회사 활성화 방안, 대전광역시 기업 지원사업, 특허 및 특허 지원제도” 등의 주제발표와 함께 산업체 관계자들의 지도를 받은 LINC사업단내 창업동아리의 캡스톤 경진대회 출품작을 산업체인사들이 관람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정영선 총장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과 확산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지역의 산업체와 동반성장이 가능하도록 주요 쟁점 및 문제점을 협의하고 현업에서 요구하는 미래형 우수인력 양성과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산학관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혜천대학교가 주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며, 대학교육과 지역산업체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 창의적 종합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