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실시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사업) 중간평과 결과 계속 지원대학으로 선정되어 향후 3개년 (2016 ~ 2018)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여 창조경제의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2,972억원을 지원한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2014년도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복합산업분야특성화(Ⅱ유형)에 선정되었으며 2개년에 걸쳐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웰니스산업 현장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시행해 왔다.

NCS기반 교육과정 개편·운영, 정원감축을 통한 대학체제 개편, 특성화 참여계열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내실 있고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대학의 독창적 프로그램으로 ‘혜천품성 프로젝트’, ‘학기제 현장실습 운영’ 및 ‘HUBEST 역량강화’ 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결과 금번 중간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냄으로써 향후 대학의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체계적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결과에 대해 정영선 총장은 “우리 대학이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1주기 사업을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차질없이 추진한 결과 금번 중간평가에서 계속지원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2주기 사업에 더욱 열심을 다해 사업을 진행해 주길 바란다” 고 말하고 “이번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이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다른 대학과 차별화되는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여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